구글과 앤트로픽의 협력?
구글의 제미니 AI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과 비교 평가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테크크런치가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구글의
계약업체들이 제미니의 성능을
평가하면서 클로드의 답변과 비교하고
있다고 합니다. 😮
구글은 테크크런치의 문의에
클로드 사용 허가를 받았는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AI 모델 성능 평가에서
경쟁사의 모델과 비교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제미니와 클로드의 비교 평가
평가자들은 제미니와 클로드의
답변을 보고 진실성과
장황함 등의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있습니다.
문서에 따르면, 평가자들은
각 프롬프트에 대해 최대 30분
동안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평가자들은 내부 플랫폼에서
제미니 외 다른 AI 모델과
비교할 때 클로드라는
명칭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클로드의
응답은 종종 안전성을 강조하며,
특정 프롬프트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안전성과 윤리 문제
클로드는 안전 설정이 가장
엄격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할 놀이와 같은 위험한
프롬프트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거나, 제미니의
응답이 “큰 안전 위반”으로
표시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
앤트로픽의 상업적 이용 약관은
클로드를 경쟁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앤트로픽의
주요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구글의 입장
구글 딥마인드의 대변인인
시라 매크나마라는 테크크런치에
“모델 출력 비교는
평가 과정의 일부일 뿐이며,
앤트로픽 모델을 제미니
훈련에 사용했다는 주장은
부정확하다”고 전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