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폴리스: 혼란의 서사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신작 영화, 메갈로폴리스.
이 영화, 정말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작품이에요.
영화의 배경은
대체 우주인 뉴 로마 시티.
시장 시세로(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디자인 권한의 의장인 세자르(아담 드라이버) 사이의
아이디어 전쟁을 다루고 있어요.
세자르는 이상적인
미래를 꿈꾸고,
시장 시세로는
현재의 로마 시티를 지키고 싶어해요.
그런데 이 영화, 그 미래가
정말 너무 모호해요. 🤔
복잡한 스토리
스토리가 명확하지 않아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세자르는 마법 같은
건축 자재를 이용해
환상의 도시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건설될지
전혀 설명이 없어요.
그의 초능력도
이해하기 힘들고,
결국엔 그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상황이 그냥 발생해요.
아쉬운 연기
배우들의 연기도
조금 어색해요.
대사가 너무 뻔하고,
성적인 장면은
역설적이게도
재미가 없어요.
아우브리 플라자가
보도 기자로 등장하는데,
이름이 “와우 플래티넘”이라니,
이런 설정이 과연
어디까지 진지한 건지. 😂
결론
결국 메갈로폴리스는
40년의 작업 끝에
나온 결과물인데,
그냥 아이디어가
뒤섞인 듯한
느낌이에요.
영화의 메시지는
시대에 맞는 것 같지만,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너무 아쉬워요.
9월 27일에 개봉하는
메갈로폴리스,
과연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네요!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