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
‘스프링필드의 이민자들이
애완동물을 먹는다’는
인종차별적 루머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팀 월즈 주지사와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JD 반스(R)의
토론 중이었습니다.
스프링필드의 문제들
“월즈 주지사가 스프링필드
커뮤니티에 대해 언급하면서,
제가 말한 것들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반스는
말했습니다. 반스는 스프링필드의
과밀 학교와 집값 상승 등 문제를
이민자들 탓으로 돌리며,
“수백만의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인들과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확인의 어려움
모더레이터가 스프링필드의
아이티 이민자들이 대부분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명확히 했을 때, 반스는
사실 확인 금지 규칙을
어겼다고 그녀를 꾸짖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했죠.
“사실 확인을 하고 있으니,
제가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라며 반스는
거짓 정보를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CBP One 앱의 진실
반스는 CBP One 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앱은
2020년 10월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 출시되었으며,
바이든 행정부 아래에서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반스는
이 앱을 통해 불법 이민자들이
즉시 합법적 지위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앱을
통해 망명 신청을 하면,
법적 절차가 시작될 뿐이며,
최종 결정까지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민자들은 종종 위험한
도시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바이든 행정부는 2023년에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국에서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
정책은 멕시코를 경유해
불법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망명을 거부합니다.
반스의 다른 주장들
반스는 또한 학교 총격 사건과
관련된 거짓말, 그리고
해리스 부통령이 94개의
행정 명령을 내려 추방을
중단시키고, 불법 이민자를
비범죄화하고, 망명 사기를
증가시켰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에 100일간의
추방 유예를 시도했으나,
연방 판사에 의해 막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비슷한 수의
추방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결론
결국, 반스의 이민 시스템에
대한 거짓말은 너무 많아서
토론 중에 모두 반박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CBS 뉴스
웹사이트에서 라이브 사실 확인을
제공했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