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인터넷
전 세계적으로 아동의 인터넷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 노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소셜 네트워크들이 아동 보호 도구를 도입하려는 가운데, 아동이 소비하는 콘텐츠의 안전성 문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헬로 원더는 구글과 아마존에서 일한 창립자들이 개발한 AI 기반의 브라우저로, 아동이 안전하게 배우고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현재 iPad 앱을 통해 부모가 완전한 통제권을 가지며, 아동은 AI 챗봇에게 질문을 하고 안전한 답변과 인터랙티브 경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통제와 AI의 역할
헬로 원더는 유튜브 키즈와 같은 기존 콘텐츠 도구들이 아동의 소비 내용을 충분히 통찰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 앱은 부모가 아동이 소비하는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며, 부모가 원하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AI가 안전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동은 안전한 환경 내에서 다양한 주제를 탐색할 수 있으며, 부모는 자녀의 소비 내용을 요약받을 수 있습니다.
AI가 감시하는 안전한 탐색
헬로 원더는 5세에서 10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신뢰할 수 있는 가족과의 메시징 및 영상 통화 기능도 제공합니다. 투자자들은 헬로 원더가 아동이 위험한 콘텐츠를 보지 않도록 AI가 콘텐츠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앱 사용이 아동의 성장에 맞춰 조정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래의 발전 가능성
현재 헬로 원더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구독 모델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Android 태블릿과 Chromebook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헬로 원더는 아동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헬로 원더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