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윌리츠와의 인터뷰
타임 윌리츠는 id 소프트웨어에서 수십 년간 둠, 퀘이크 등의 게임을 제작해온 인물입니다. 현재 그는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수석 창조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엠브레이서 그룹에 인수되었다가 다시 독립한 후 게임스컴에서 스페이스 마린 2를 선보였습니다. 이 게임은 1987년부터 이어온 워해머 40K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하며, 2011년에 출시된 스페이스 마린의 후속작입니다. 게임의 출시는 오늘부터 얼리 액세스로 시작됩니다.
팬들을 고려한 게임 제작
윌리츠는 워해머 팬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를 강조하며, 게임 제작 과정에서 게임즈 워크샵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습니다. 모든 디자인 요소와 스토리는 팬들이 기대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팬들이 원하는 정확한 lore를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게임의 다양한 캐릭터와 심볼은 모두 정확한 해석을 요구합니다.
새로운 게임 환경에서의 도전
세이버 인터랙티브에서의 새로운 시작은 윌리츠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게임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쥬라기 공원, 조용한 장소, 독성 사령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게임 산업이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마린 2의 비전
스페이스 마린 2는 새로운 플레이어를 고려하여 명확한 스토리와 캐릭터 소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전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팀과 함께 작업하며 게임의 범위와 비용을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