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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튜터 앱 ‘업치브’, 교사들을 위한 무료 도구 출시

업치브,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튜터 앱

여러분, 혹시 ‘업치브'(Upchieve)라는 서비스를 들어보셨나요? 이 서비스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무료 24/7 온라인 튜터링 및 대학 상담 앱인데요, 오늘은 이 업치브가 교사들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업치브 for Teachers’ 출시

목요일, 업치브는 타이틀 1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사들을 위해 ‘업치브 for Teachers’라는 새로운 도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어요. 이 도구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1:1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학생들은 튜터링을 신청하고,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의 플랫폼 사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직접 튜터링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로 인해 학생들은 더욱 쉽게 1:1 튜터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

타이틀 1 프로그램이란?

타이틀 1은 학구 내 저소득층 가정이 가장 많은 K-12 학교에 제공되는 연방 보조 프로그램입니다. 약 43%의 공립학교가 타이틀 1 자금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50,000개 미만의 학교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어요. 이번 새로운 도구는 업치브가 무료 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찾지 않는 학생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립자의 이야기

업치브는 2016년에 설립되었고, 설립자인 앨리 머레이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직후 시작되었습니다. 머레이는 저소득층 학생으로서 학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었고, 다른 학생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쉽게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AI의 역할

업치브는 OpenAI의 GPT-4를 활용하여 튜터가 학생들에게 AI 생성 피드백과 진행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앞으로는 AI를 통해 튜터가 연습 문제를 만들고, 학생 세션의 AI 생성 요약을 제공할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 튜터를 AI 튜터로 대체할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

업치브의 현재 상태

업치브는 현재 2,400명의 튜터가 활동 중이며, 50개 이상의 학교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자선 기부와 유료 파트너십을 통해 4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았고, 연간 반복 수익(ARR)은 현재 84만 달러에 달한다고 해요.

더 자세한 내용은 TechCrunch 기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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