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기 자전거 제조사 카우보이, 수익성을 목표로 마지막 소규모 투자 유치

투자 유치 성과
브뤼셀에 본사를 둔 전기 자전거 제조사 카우보이가 최근 500만 유로(약 550만 달러)의 소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100만 유로의 부채 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카우보이는 전통적인 유럽 벤처캐피탈 외부의 투자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사이프러스 캐피탈이 주도하며, 이 회사는 대만과의 강력한 관계로 전 세계 자전거 산업의 주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목표
카우보이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아드리앙 루즈는 회사가 올해 하반기 EBITDA 기준으로 거의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익을 낼 계획입니다. 그는 “우리는 필요한 자금 이상을 조달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며, 최근의 시장 상황을 고려한 투자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산업의 도전과제
COVID-19 관련 봉쇄 조치 이후 전기 자전거 산업은 판매가 급증했으나, 최근 수요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또 다른 전기 자전거 스타트업인 반무프가 파산하면서 산업 전반에 차가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카우보이는 이번 투자 라운드로 4000만 유로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제품 다각화
카우보이는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크루저와 같은 다양한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온라인 매장 외에도 전통 자전거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 자전거의 80%가 이러한 매장을 통해 유통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카우보이는 도난 경고, 충돌 감지 등의 기능을 공유하는 전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 비전
루즈는 앞으로 더 많은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우보이는 최근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이 매출에 영향을 미친다”고 웃으며 말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카우보이의 전기 자전거가 이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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