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 배터리 VC,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3억 7천 8백만 달러의 새로운 펀드 출범

펀드 II의 출범
전 배터리 벤처스 및 시티 벤처스 VC인 람닉 굽타(Ramneek Gupta)가 금융 서비스 및 기업 중심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새로운 3억 7천 8백 50만 달러 규모의 펀드 II를 출범했다. 이번 펀드는 단일 LP인 프루덴셜 재무(Prudential Financial)와 함께 여러 금융 및 보험 LP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프루덴셜이 주요 투자자로 나섰지만, TIAA, 링컨 금융, 제너리, 일본 생명, 뮤추얼 오브 오마하, 윌리스 타워스 왓슨 등도 포함되어 있다.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굽타는 PruVen을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이러한 글로벌 보험사들과 고객으로서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스타트업들이 대규모의 첫 고객을 확보하고, LP들은 신기술을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보험 및 금융 서비스 회사들이 기술 중심적이며,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파트너십은 실질적인 수익과 이익을 가진 “진짜 비즈니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구축된 경험의 중요성
구입된 Zappedy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굽타는 첫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 시티 벤처스에서 9년간 일하며, 첫 고객 확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플레이북을 개발했다. 그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40개 기업에 투자를 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시티 비즈니스와의 실제 상업적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의 투자 계획
굽타는 펀드 I의 투자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부터 펀드 II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는 첫 펀드가 현재 10%의 자본 환급률(DPI)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과가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정말 좋은 승자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그는 말했다. 펀드 II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이 이렇게 중요한 줄은 몰랐어요! 펀드 II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출처: TechCrunch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