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투심플 공동 창업자가 경고한 자산 이전 문제

투심플 전 CEO의 경고
투심플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였던 샤오디 허우가 최근 법원에 긴급 금지 명령을 요청했습니다. 투심플이 미국 내 남아 있는 자산을 중국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샤오디 허우는 12월에 있을 다음 법정 심리에서 이 명령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십만 달러의 현금을 중국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투심플의 자산 이전 논란
투심플은 과거 2021년 IPO 당시 85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받았던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입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내 사업을 중단하고 2024년 1월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회사는 중국에서의 AV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했지만, 올해 들어 인력을 대폭 줄이고, AI 게임 및 애니메이션 관련 인력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허우의 주장과 법적 대응
허우는 투심플이 애니메이션 및 게임 사업으로 자금을 유출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사업은 다른 공동 창업자인 모 첸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허우는 투심플이 주주들에게 알리지 않고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자금을 중국으로 이전한 것이 SEC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

주주들의 대응과 SEC
투심플의 주주들은 8월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AI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사회는 몇 주 후 새로운 사업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주주들은 여전히 투심플이 청산되어 손실을 회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투심플의 대응과 현황
투심플의 CEO인 청 루는 허우의 금지 명령 요청이 현재 보트 오토와의 소송에 대한 “절박한 보복”이라고 주장합니다.

투심플은 보트 오토를 상대로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텍사스 법원은 투심플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출처: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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