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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롤 스타트업 Cercli,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Rippling’으로 성장하기 위한 400만 달러 투자 유치

페이롤 관리의 새로운 기회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두 대형 유니콘에서 팀을 관리하던 중, Akeed Azmi와 David Reche는 20억 달러 규모의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Careem과 Kitopi에서 일하며 지역 비즈니스들이 인적 오류로 인해 페이롤 관리와 높은 준수 비용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ercli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하여, MENA 지역의 기업들이 글로벌 인력을 고용하고 관리하며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다
Cercli의 플랫폼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Afore Capital의 주도로 40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Afore Capital의 관리 파트너 Anamitra Banerji는 Cercli의 창립자들이 “MENA 지역의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인 글로벌 인력 관리와 준수 요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zmi는 Kitopi에서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면서 페이롤 문제를 직접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Azmi는 30개 이상의 기업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페이롤 관행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작은 기업들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여 데이터 프라이버시 리스크와 오류에 취약한 반면, 대기업들은 ERP 솔루션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Cercli는 이러한 낡은 방식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인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과 경쟁
Cercli는 중소기업 시장을 목표로 삼아, HR, 재무, 회계, 법률 및 IT의 통합 솔루션 필요성이 가장 뚜렷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직장 도구들과 통합되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MENA 지역의 특정 노동법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Cercli는 두 개에서 500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ercli가 MENA 지역에서 페이롤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길 기대합니다! 🚀”

출처: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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