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웹의 새로운 시대
플립보드가 새로운 소셜 웹의
시대를 맞이하며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블로그나 뉴스 사이트,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전통적인
소셜 미디어에서 콘텐츠를 수집하여
큐레이팅할 수 있었죠.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앱 ‘서프’는 초대를
통해 베타 버전으로 공개되며,
사용자들이 오픈 소셜 웹을
탐색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서프의 기능과 장점
서프는 Mastodon이나 Bluesky
같은 서비스는 물론,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비디오 등
다양한 공개 웹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RSS와 같은 오픈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웹사이트와 팟캐스트의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고,
Bluesky의 AT 프로토콜,
ActivityPub 등도 지원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들이
중앙화된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벗어나 오픈 프로토콜로
구성된 서비스로 이동할 때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입니다. 🌐
개인 맞춤형 피드 구축
서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피드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AI 모델 개발이나
산악자전거 타기와 같은 주제를
팔로우하고 싶다면,
원하는 사람들의 피드를
결합하거나 실시간
검색, 키워드, 인기 해시태그,
RSS 피드, 유튜브 채널,
팟캐스트 등을 추가하여
맞춤형 피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피드는 특정 주제에
맞게 자동으로 필터링되어
관련 없는 뉴스나 게시물이
나타나지 않게 할 수 있죠. 🎯
다양한 콘텐츠 보기 모드
서프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
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iscuss’ 탭에서는
트위터와 유사한 타임라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Watch’,
‘Read’, ‘Listen’, ‘Look’ 탭을
통해 비디오, 뉴스 기사,
팟캐스트, 사진 등을 필터링하여
볼 수 있습니다. 특히 ‘Watch’
모드에서는 틱톡을 스크롤하는
느낌으로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에 흩어져 있던
커뮤니티를 서프에서
하나로 통합할 수 있습니다. 🎥
출처: TechCrunch 기사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