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업그레이드 삼성의 식사 계획 앱인 삼성 푸드(Samsung Food)가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식사 계획과 음식 관리가 한층 더 쉬워졌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사진 한 장으로 장바구니에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으며, 앱은 보유한 음식에 따라 레시피를 제안하고 요리 후에는 자동으로 목록에서 아이템을 제거합니다. 이는 삼성의 스마트 냉장고와 스마트싱스 앱에서만 접근 가능했던 기능으로, 이제는 여러 플랫폼에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료 서비스로의 전환 새로운 기능들은 삼성 푸드 플러스(Samsung Food Plus)라는 유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되며, 월 6.99달러(연간 59.99달러)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 서비스는 광고 제거, 맞춤형 7일 식사 계획, 인공지능을 통한 레시피 개인화, 영양 목표 추적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삼성 푸드는 iOS와 Android, 웹에서 사용 가능하며, 삼성 계정이 필요합니다.
비전 AI의 도입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은 비전 AI(Vision AI)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하여 식품 목록에 추가할 아이템을 인식합니다. 사용자는 팬트리나 냉장고에 있는 음식의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됩니다. 이 앱은 4만 가지 이상의 재료를 인식할 수 있어, 냉장고의 AI 카메라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을 지원합니다. 또한, 삼성의 호환되는 오븐과 연동되어 요리 단계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식사 계획 삼성 푸드는 사용자의 음식 목록에 기반하여 식사 계획을 생성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요리 후에는 자동으로 식품 목록에서 제거하고 쇼핑 목록에 추가하는 기능도 있어, 식품 관리가 한층 더 간편해졌습니다. 이 앱은 음식 낭비와 장바구니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월 7달러의 비용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요리도 스마트하게! 삼성 푸드 덕분에 장보기와 요리가 더 쉬워졌어요. 여러분도 한 번 사용해보세요!”
출처: The Ver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