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새로운 인재 영입
아마존은 금요일 저녁에 로봇 AI 스타트업 코바리언(Covariant)의 창립자들인 피터 아벨(Pieter Abbeel), 피터 첸(Peter Chen), 로키 두안(Rocky Duan)과 스타트업 직원의 약 25%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코바리언의 로봇 기초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비독점 라이선스도 체결했습니다. 피터 첸은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코바리언이 “로봇 언어를 위한 대형 언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와 로봇의 결합
아마존의 물류 기술 및 로봇 부문 부사장인 조셉 퀸리반(Joseph Quinlivan)은 코바리언의 AI 기술을 기존 로봇 함대에 통합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인수는 아마존이 지난 6월 AI 스타트업 아데프트(Adept)의 창립자들을 영입했던 것과 유사한 전략으로, 스타트업을 완전히 인수하지 않고도 새로운 인재와 기술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코바리언의 향후 계획
코바리언은 테드 스틴슨(Ted Stinson)과 티안하오 장(Tianhao Zhang)의 지도 하에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스틴슨은 COO에서 CEO로 승진했습니다. 이 회사는 의류, 건강 및 미용, 식료품, 제약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코바리언 브레인을 생산 환경에 도입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마존의 이번 결정은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함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인수는 아마존이 로봇 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코바리언의 기술이 어떻게 아마존의 물류 시스템에 통합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마존이 코바리언을 영입하면서 로봇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AI와 로봇의 조합이 가져올 변화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