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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쿠버네티스 비용 최적화 스타트업 Kubecost 인수

IBM의 새로운 인수

IBM이 이번에 또 한 번의 큰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쿠버네티스 비용 최적화 스타트업 Kubecost를 인수한 건데요. 이로써 IBM은 FinOps 영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

왜 Kubecost인가?

Kubecost는 Allianz, Audi, Rakuten, GitLab 등 여러 대기업에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효율적으로, 그리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 회사입니다. 이번 인수는 IBM이 2023년에 43억 달러에 Apptio를 인수한 이후로 또 다른 큰 움직임입니다. IBM은 이전에도 Turbonomic, Instana 같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관리 회사를 인수한 적이 있죠.

Kubecost의 미래

Kubecost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Webb Brown은 회사 블로그에서 “2019년에 시작한 우리는 세계의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였습니다. 우리는 쿠버네티스 비용 모니터링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솔루션이 되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더 넓고, 전반적인 비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Opencost와의 연계

Kubecost는 또한 Opencost라는 벤더 중립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배후 회사이기도 합니다. Opencost는 2022년에 출시되었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샌드박스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IBM은 Kubecost를 자신의 FinOps Suite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래 전망

이번 인수로 인해 IBM은 Kubecost/OpenCost를 더 깊이 통합하여 OpenShift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포함시킬 가능성도 큽니다. 두 회사는 인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Kubecost는 2022년에 Coatue Management가 주도한 2,500만 달러의 시리즈 A 라운드 펀딩을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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