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가 새로운 Copilot Plus PC에서 AI 모델을 사용하여 윈도우 검색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어요. 이번 개선사항은 이미지, 이메일, 문서, 동영상 등을 더 쉽게 찾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특히 ‘Click to Do’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구글의 ‘Circle to Search’와 비슷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새로운 검색 기능
윈도우 파일 탐색기에서 먼저 선보이게 될 이 검색 기능은 단어로 사진을 검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진이나 파일 이름에 검색어가 없어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운데요. Microsoft의 소비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Yusuf Mehdi는 “AI 기반 검색으로 이제 파일 이름이나 문서 위치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윈도우는 사용자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하고 적절한 문서, 이미지, 파일, 이메일을 찾아줍니다. 😊
Click to Do
Microsoft는 다음 달부터 Copilot Plus PC에서 ‘Click to Do’ 기능을 롤아웃할 예정입니다. 이 기능은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를 선택해 클릭 가능한 작업을 수행하는 인터랙티브 오버레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가 화면에 나오는 아이템을 시각적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서 재작성, 요약, 설명, 이메일 발송 등의 텍스트 관련 작업도 도와줍니다.
향후 계획
Microsoft는 10월에 Windows Insiders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검색 및 Click to Do 기능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11월부터 점진적으로 롤아웃할 계획입니다. 또한 Qualcomm 칩이 탑재된 디바이스에서 테스트할 ‘Recall’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기능은 차후 Intel이나 AMD 칩이 탑재된 Copilot Plus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Microsoft Paint에 ‘생성적 채우기’와 ‘지우기’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The Verge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