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미국 동부 및 걸프 해안 항만 노동자 파업 시작 – 더 버지

미국 동부와 걸프 해안의 수십 개 항만이 수천 명의 부두 노동자들이 임금과 기술 문제로 파업을 벌이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이 파업은 10월 1일 자정을 넘어 시작되었으며,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에 따라 물가 상승과 상품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업의 배경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약 85,000명의 부두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로, 미국 해운연합(USMX)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이번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 파업은 메인주부터 텍사스주까지의 항만을 포함합니다.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USMX는 임금 50% 인상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ILA 노동자들은 더 나은 임금과 함께 자동화로부터의 보호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는 인간 크레인 운영자와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의 필요성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노조는 작업장에 설치된 카메라 제거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적대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고 주장합니다. 📷

ILA의 입장

ILA 회장 해롤드 대겟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는 필요한 만큼 싸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리의 ILA 회원들이 받을 자격이 있는 임금과 자동화로부터의 보호를 얻기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파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제 USMX가 이 파업을 소유하게 되었고, 이 파업을 끝내기 위해 우리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적 영향

J.P. 모건의 추정에 따르면, 이번 파업은 항만이 문을 닫는 매일마다 경제에 38억 달러에서 45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AP 통신도 언급했습니다.

정부의 반응

화요일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USMX에게 “항만 노동자들의 기여를 반영하는 공정한 계약을 협상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버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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