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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안경을 통해 수집된 이미지로 훈련 가능

메타의 새로운 AI 활용 방법
메타가 최근 자사의 AI가 Ray-Ban Meta 스마트 안경을 통해 수집된 이미지를 훈련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안경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메타 AI에 분석 요청할 경우 해당 데이터가 AI 모델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

데이터 수집과 프라이버시
메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멀티모달 AI를 운영하며, 그곳에서 공유된 이미지와 비디오가 AI 개선에 사용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다만, Ray-Ban Meta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사용자가 AI 분석을 요청하지 않는 한 훈련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 요청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사용자의 선택
사용자가 이런 AI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옵트 아웃’ 방법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집 내부, 사랑하는 사람들, 개인 파일 등을 메타에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메타의 대변인들은 이러한 정보가 Ray-Ban Meta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명확히 표시된다고 주장하지만, 처음에 이 정보를 TechCrunch와 공유하지 않으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새로운 AI 기능과 데이터 스트림
메타는 최근 2024 Connect 콘퍼런스에서 Ray-Ban Meta를 위한 새로운 라이브 비디오 분석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AI 모델에 연속적인 이미지 스트림을 보내는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옷장을 분석하고 AI로부터 옷차림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지가 메타에 전송되어 모델 훈련에 사용된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안경을 통한 AI 시대
메타, Snap 등 기술 기업들이 스마트 안경을 새로운 컴퓨팅 형태로 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기기들은 얼굴에 착용하는 카메라를 특징으로 하며 주로 AI에 의해 구동됩니다. 이는 구글 글래스 시대에 처음 들었던 많은 프라이버시 우려를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

출처: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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