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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AI 투명성 법안, 기업들의 침묵 왜?

캘리포니아 AI 법안의 등장

지난주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AB-2013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그들이 사용한 데이터의
고급 요약본을 공개하도록 요구합니다.

데이터 소유자, 데이터 수집 및
라이선스 방식을 포함해 저작권
정보나 개인 정보도 이 요약본에
포함되어야 하는데요. 📜

기업들의 반응은?

놀랍게도 많은 AI 기업들이
이 법안에 대한 준수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TechCrunch는 OpenAI, Anthropic,
Microsoft, Google, Amazon, Meta
등 주요 AI 기업에 문의했지만,
절반 이하만이 응답했습니다.
그 중 Microsoft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Stability, Runway,
OpenAI만이 법안 준수를
밝혔습니다. 😶

법안의 시행 시기

AB-2013의 공개 요구 사항은
즉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2022년 1월 이후 출시된 시스템에
적용되며, 2026년 1월까지
데이터 요약본 공개가 요구됩니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에서
사용 가능한 시스템에만 적용되니
일부 여지가 있는 셈이죠.

훈련 데이터의 비밀

AI 시스템의 훈련 데이터는
종종 웹에서 수집됩니다.
기업들은 이미지를 비롯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시스템을 훈련시키는데요,
이 데이터의 세부 사항은
경쟁 우위를 제공하기에
비공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 데이터는 법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여러 소송이 진행 중이며,
그 수는 매달 증가하고 있죠.

법안의 미래

AB-2013이 소송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법원이 공정
이용 원칙에 따라 AI가
충분히 변형적이라고
판단할 수도, 기업들이
데이터 공개 없이도
문제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법안이 도전받지 않는다면,
우리는 1년 후 명확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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