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의 새로운 도전
Adobe가 매년 개최하는 MAX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실험적 프로토타입을 선보였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프로젝트 슈퍼 소닉’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상에 필요한 소리 효과를
AI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
왜 소리가 중요한가?
영상 콘텐츠의 매력은 시각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청각적 요소에도 크게 의존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소리 효과를 찾는 것,
혹은 직접 생성하는 과정은 시간 소모적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dobe는
‘프로젝트 슈퍼 소닉’을 통해 이를 간단하게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텍스트에서 소리로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능은 텍스트를
소리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이미
다른 회사들에서도 상용화되어 있지만,
Adobe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브젝트 인식과 음성 모드
Adobe는 오브젝트 인식 모델을 사용해
영상의 특정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부분에
맞는 소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소리를 흉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소리를 생성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Adobe가 바라보는 미래
Adobe의 사운드 디자인 AI 팀의 책임자인
저스틴 살라몬은 사용자가 창작 과정을
더욱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 슈퍼 소닉은 아직
데모 상태이지만, Adobe의 크리에이티브
스위트에 포함될 가능성도 큽니다.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