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새로운 방향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새로운 콘텐츠 검열 정책에 대해 설명했어요.
이번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논란을 불러일으켰죠.
저커버그는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변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말했어요.
메타는 이번 주에 독립적인 팩트 체커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커뮤니티 노트 프로그램으로 대체한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즉, 이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쓰레드에서
커뮤니티 멤버들이 허위 정보를
플래그하는 방식으로 변하게 된 거죠. 📌
자유 표현의 회귀
저커버그는 이 정책 변화가
메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자유 표현의 뿌리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그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주는 것이
소셜 미디어의 전부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원래 임무였다”고 강조했어요.
이러한 결정의 시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직전에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죠.
정치적 영향
트럼프는 저커버그가 2020년 선거에서
자신을 음모했다고 주장하며,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면
감옥에 처넣겠다고 위협했어요.
저커버그는 이번 변화가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했지만,
정부가 미국의 기술 기업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그는 유럽연합에서 메타가
받았던 비판을 언급하며
정부의 기술 지원을 호소했어요.
콘텐츠 검열의 변화
저커버그는 “처음부터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의
진실을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 염려스러웠다”며,
커뮤니티 기반의 검열이
더 나은 방향일 수 있다고
말했어요.
특히, 2016년 대선과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이벤트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졌다고 언급했어요.
저커버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부작용과 관련된 정보를
내리도록 압박했다고 주장했어요.
사회적 변화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미국 문화의 광범위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정부와 기존 미디어를 덜 신뢰하게
되는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대신, 소셜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팟캐스트 진행자들이
더 많은 영향력과 신뢰를
얻고 있다고 했어요.
메타의 뉴스 콘텐츠에 대한
변화도 이러한 흐름에
맞춘 것이라고 했어요.
출처: TechCru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