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긴급 업데이트 🚨
애플이 최근 iOS와 iPadOS의
긴급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우
정교한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보안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USB 제한 모드란?
해당 버그는 잠금 상태의
장치에서 USB 제한 모드를
비활성화할 수 있게 하는
취약점이었습니다.
USB 제한 모드는 2018년에
도입된 기능으로,
iPhone이나 iPad가
7일 이상 잠겨 있을 때
USB 연결을 통한 데이터를
차단합니다.
물리적인 접근이 필요했던 공격
이번 공격은 물리적으로
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수행되었습니다.
즉, 공격자는 대상의
Apple 장치에
Cellebrite 또는 Graykey
같은 포렌식 장치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었습니다.
발견자는 누구?
이 취약점을 발견한 사람은
토론토 대학의 Citizen Lab
소속 연구원인 빌 마르착입니다.
그는 사이버 공격을
조사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의 대응
애플은 이번 취약점을
긴급히 수정했으며,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으며, 법 집행 기관이
이러한 포렌식 도구를
사용해 왔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
이번 사건은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사용자는 항상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하여
잠재적인 위험을
차단해야 합니다.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