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거대 기업인 메타와 X가 독일
선거를 앞두고 폭력적인 반
무슬림 및 반유대인 증오
광고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
독일 선거와
증오 광고
Eko라는 비영리 단체의 연구에
따르면 메타와 X가 독일의
연방 선거를 앞두고 소수
집단을 겨냥한 혐오와 폭력적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이 광고들 중
일부는 무슬림 난민을
“바이러스”나 “해충”으로 비유하는
등 매우 폭력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
메타와 X의
광고 시스템
메타는 제출된 10개의
증오 광고 중 5개만
거부했으며, X는 모두
승인했습니다. 특히 메타가
승인한 광고 중에는 무슬림
이민자를 “강간범”으로 낙인찍고
그들을 “멸균”하거나 “가스실에
보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EU와 DSA의
역할
유럽연합의 디지털 서비스
법(DSA)이 발효된 이후에도
이러한 광고가 승인된
것은 큰 문제로 보입니다.
Eko는 이를 유럽
집행위원회에 보고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메타와
X가 상당한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이 연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자사의 증오
발언 금지 정책을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술을 통한
선거 간섭이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기사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