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의 미래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인데요,
서로 다른 LLMs,
데이터 프레임워크,
코드로 만들어진
에이전트들이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AGNTCY의 탄생
Cisco, LangChain,
LlamaIndex, Galileo,
Glean 등 여러
기업들이 힘을
모아 AGNTCY라는
오픈 소스 콜렉티브를
출범했습니다. AGNTCY는
산업 표준 에이전트
상호 운용 언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와 인터넷이
글로벌 규모의
응용 프로그램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속화한 것처럼,
우리는 모든 인간
작업을 가속화하는
에이전트 인터넷을
만들고 싶습니다,”
라고 Cisco의 Outshift
부서 책임자 Vijoy
Pandey가 말했습니다.
새로운 인터넷, 에이전트의 인터넷
Pandey는 AGNTCY를
TCP/IP와 DNS의
등장에 비유하며,
“원래의 인터넷은
인간과 서버, 웹
팜들이 함께 모이게
했듯이, 에이전트
인터넷은 이를
오픈하고 상호
운용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상호 운용성의 도전
AI 에이전트들이
섬처럼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기업
네트워크 외부의
다른 에이전트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표준화를
설정하는 것은
전통적인 산업에서도
쉽지 않으며, AI와
같은 기술에서는
더욱 어렵습니다.
LangChain의 역할
AGNTCY의 핵심
회원인 LangChain은
자체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습니다.
Agent Protocol은
LangChain 이외의
프레임워크로
구축된 에이전트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합니다.
LangChain의 CEO
Harrison Chase는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은 이미 가능하며,
많은 기업들이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에이전트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AGNTCY의 미래
Pandey는 AGNTCY가
단순한 코드 세트
이상이라고 보고,
고객들이 서로
다른 개발자의
에이전트를 발견하고,
구성하고, 배포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AGNTCY는 새로운
AI 플레이어들을
플랫폼에 영입해
표준으로서의
모멘텀을 얻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여정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업들은 계속해서
AI 에이전트를
실험하고 배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