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R&D 협의체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R&D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 및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글로벌 R&D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국제 공동 연구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 조정의 필요성
2024년 R&D 예산 조정은 누적된 비효율과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선도형 R&D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이며, 글로벌 R&D 예산 증액을 위해 다른 분야 예산을 삭감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가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는 늘려가고 있으며, 신진 연구자와 기초 연구, 글로벌 협력 등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예산도 증가시킬 계획이다.
본인 인증 절차 개선
본인 인증 절차는 신분이 분명한 연구자들이 연구개발에 참여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기관이나 연구자도 간단한 정보 입력과 신분 확인을 통해 연구자 번호를 발급받고 과제 신청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해외 연구자들의 참여를 더욱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영문 사업 공고문과 연구개발 계획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 추진 현황
과기정통부가 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간접비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전문기관인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개발사업단’을 통해 미국 대학과 사전 협의하여 간접비 비율 상한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7개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점검 체계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련 부처와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글로벌 R&D 협의체를 운영하며, 국제 협력 매뉴얼을 발간하여 문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제 협력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R&D의 미래가 밝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글로벌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