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뉴스 Blog 보안 데이터 중개업체, 광고 통해 휴대폰 추적 가능성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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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개업체, 광고 통해 휴대폰 추적 가능성 드러나

최근에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어요. 📢 데이터 프라이버시
그룹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의 휴대폰 움직임을 추적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놀랍죠?

비밀 추적 서비스

이 서비스의 이름은 ‘Locate X’
라고 하는데, 이게 뭐냐면
휴대폰에 할당된 모바일
광고 식별자를 이용해서
기기를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이게 뭐냐면,
휴대폰에 고유하게 할당된
번호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위치 추적의 위험성

뉴저지에 위치한 Atlas 데이터
프라이버시 Corp는 데이터
중개업체로부터 개인 정보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소프트웨어가
휴대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누군가가 원하는 사람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

이 소프트웨어의 화면 녹화
내용을 보면, 수백 개의
휴대폰이 빨간 점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중 하나의 기기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사생활 침해 논란

특히, 알라바마의 집에서 시작해
교회, 플로리다의 한
낙태 클리닉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었죠.
알라바마에서는 낙태가
불법이고, 플로리다는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가 예민할
수밖에 없어요.

광고 ID의 역할

이 도구는 Google과 Apple이
각 휴대폰에 할당하는 모바일
광고 ID를 기반으로 작동해요.
이 ID를 통해 광고주는
사용자의 위치 기반으로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하네요.

데이터 중개업체의 문제

Locate X에 대한 접근은
원래 제한적이어야 하지만,
Atlas는 Babel Street의 영업
팀이 이 제한을 항상
준수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Atlas는
현재 Babel Street를 상대로
뉴저지 데이터 프라이버시
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출처: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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