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처음으로 도쿄 게임 쇼에 참석했습니다. 27년간 게임을 꾸준히 취재해왔지만,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행사에 대한 인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약 2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말에는 코스플레이어들도 많이 보일 겁니다.
참가 기업 및 규모
이번 게임 쇼에는 985개 회사가 참가했으며, 지난해 787개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부스 수도 3,252개로 늘어났고, 44개국이 참석했습니다. 전시된 타이틀은 2,850개로, 작년 2,291개보다 많아졌습니다. 거의 모든 지표에서 숫자가 증가했어요. 최종 참가 인원은 나중에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플랫폼과 장르
닌텐도는 이번 쇼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295개로 늘었습니다. 소니는 PS5 Pro의 품질을 선보였고, Xbox는 여러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VR 게임은 줄어든 반면, Steam과 주요 콘솔 플랫폼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인사와의 인터뷰
SNK의 CEO인 마츠바라 켄지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일본 게임 산업이 팬데믹 동안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서구 회사들처럼 많은 인원을 채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일자리를 잃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게임 산업의 동향
중국 게임 회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사이언스의 ‘블랙 미스: 우콩’은 첫 달에 2천만 장을 판매했습니다. 일본 게임 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고, 글로벌 게임 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쿄 게임 쇼를 통해 게임 산업이 얼마나 활기찬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VentureB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