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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이용자 데이터 무단 수집해 AI 모델 훈련했나?

링크드인의 데이터 수집 논란

안녕하세요, IT 분석 전문가입니다. 최근 링크드인이 이용자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해 AI 모델을 훈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미국 내 링크드인 사용자들은 설정 화면에서 ‘콘텐츠 생성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토글을 발견했는데요, 이 기능은 새롭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404 미디어의 첫 보도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처음에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갱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이용자 데이터의 사용 목적

링크드인은 이번 논란에 대해 자사 Q&A에서 자체 AI 모델 훈련을 위해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글쓰기 제안이나 게시물 추천 모델이 포함되는데요, 링크드인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다른 제공업체의 생성 AI 모델도 훈련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가 플랫폼을 이용할 때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합니다”라고 링크드인은 말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생성 AI 모델 사용이나 다른 AI 기능, 게시물 및 기사, 플랫폼 사용 빈도, 언어 선호도, 피드백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수집에 대한 불만

링크드인은 TechCrunch에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셋에서 개인 정보를 제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자들이 데이터 수집을 거부하려면 설정 메뉴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섹션에서 ‘생성 AI 개선을 위한 데이터’를 클릭하고 ‘콘텐츠 생성 AI 모델 훈련에 내 데이터 사용’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미 훈련된 데이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

규제 당국의 조사 요청

비영리 단체 Open Rights Group(ORG)은 영국의 정보위원회(ICO)에 링크드인과 다른 소셜 네트워크가 사용자 데이터를 기본으로 훈련하는 것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최근 메타도 ICO와 협력해 사용자 데이터 수집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ORG의 법률 및 정책 담당자인 마리아노 델리 산티는 “옵트아웃 모델은 우리의 권리를 보호하기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유럽의 대응

아일랜드의 데이터 보호 위원회(DPC)는 링크드인이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오늘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유럽연합(EU) 및 유럽경제지역(EEA) 회원은 데이터가 AI 모델 훈련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옵트아웃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TechCrunch의 원문 기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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