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 포럼의 몰락
지난 목요일, 호주,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의 법 집행 기관들이
합동으로 두 개의 해킹 포럼을 폐쇄했습니다. 이 포럼들은
Cracked와 Nulled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고,
다양한 사이버 범죄 도구와 정보를 거래하는 곳이었죠. 🌐
미국 법무부의 발표
이 사건에 대해 미국 법무부는
자세한 정보를 발표했는데요. 2018년부터
운영된 Cracked는 4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이용하며 약 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포럼들의 데이터는 최소 1700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뉴욕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이 포럼에서 제공하는 도구로 인해
사이버 스토킹과 협박을 당했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
Nulled의 또 다른 문제
한편, 2016년부터 운영된 Nulled는
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4300만 개 이상의
게시물이 있었고, 연간 1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합니다.
Nulled의 관리자 중 한 명인 루카스 손은
스페인에서 거주하던 아르헨티나인으로,
여러 사이버 범죄에 연루되어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
이러한 포럼의 폐쇄는 사이버 범죄 커뮤니티에
타격을 주고, 이러한 범죄 도구의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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