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Falcon 9 로켓, 또다시 발사 중단
스페이스X의 Falcon 9 로켓이 또다시 발사 중단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로켓의 2단계가 예상된 해양 지역에 착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이번 임무는 드래곤 캡슐과 승무원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았지만, 2단계의 디오르빗 번(diorbit burn) 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원인을 명확히 파악한 후 발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rew-9 임무와 성공적인 도착
이번 임무는 NASA의 우주비행사 닉 헤이그와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를 궤도로 실어 나르는 것이었습니다. 🚀
이들은 토요일에 발사되어 일요일 저녁 국제우주정거장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중요한 임무는 문제없이 수행되었지만, 2단계의 디오르빗 번 중 발생한 문제는 지난 3개월 동안 Falcon 9에서 발생한 세 번째 이상입니다.
이전의 두 가지 문제
첫 번째 문제는 7월 11일, Starlink 발사 중 2단계 엔진 주변의 절연체에서 액체 산소가 누출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20개의 위성이 손실되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8월 28일, 부스터가 착륙 시도 중 뜨거워지며 착륙 드론 선박에 충돌해 파괴되었습니다. 💥
향후 발사 일정에 미칠 영향
이번 문제는 유럽우주국의 헤라 임무와 NASA의 유로파 클리퍼 임무 등 중요한 임무의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두 임무 모두 10월 말까지 발사 창이 닫힙니다.
또한, Eutelsat OneWeb을 위한 20개의 인터넷 위성을 발사하는 Falcon 9 임무도 지연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TechCrunch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