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의 변동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가 최근
자신들의 오션 SUV 소유자들에게
리콜 수리비를 부담시키겠다고 발표한
지 며칠 만에 태도를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수리비용을 소유자에게
부담시키겠다고 했지만, 이제는
필요한 부품과 수리비를 회사가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리콜의 내용
피스커는 총 다섯 가지 리콜 중
세 가지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가지는
부품과 수리 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문제가 있는 차량의 도어 핸들이
고장이 나거나 전기 물 펌프가
문제를 일으켜 일부 차량이
전원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파산 절차 진행 중
피스커는 현재 챕터 11 파산 절차에
들어가 있으며, 주요 채무자들과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 합의안은
10월 초에 승인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남은 차량 재고를
뉴욕의 차량 리스 회사에 판매하여
자산 청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청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스커의 이번 결정은
소유자들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회사가 겪고 있는 재정 문제는
여전히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