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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버튼, 사이버 공격으로 데이터 유출 확인

사이버 공격에 대한 확인 에너지 거대 기업인 할리버튼(Halliburton)은 지난 주 사이버 공격으로 시스템이 해킹되었으며, 침입자들이 정보를 접근하고 유출했다고 확인했다. 회사는 정부 규제 기관에 제출한 짧은 보고서에서 유출된 정보의 성격과 범위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버튼은 사이버 공격이 감지된 후 일부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였고, 현재 이 사건이 자사의 석유 및 수압 파쇄 작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 유출의 가능성 할리버튼의 대변인인 아미나 리베라(Amina Rivera)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어떤 유형의 데이터가 유출되었는지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 외에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할리버튼의 공공 시스템의 많은 부분이 오프라인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랜섬웨어의 연관성 이번 사이버 공격은 랜섬웨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TechCrunch는 할리버튼 사건과 관련된 랜섬 노트의 복사본을 확인했으며, 이는 RansomHub라는 랜섬웨어 갱단이 사이버 공격의 책임을 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RansomHub는 2024년 2월에 설립된 이후 210명 이상의 피해자를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의 헬스 기술 대기업 Change Healthcare의 사이버 공격과도 연관되어 있다.

사이버 공격의 여파 할리버튼은 사이버 공격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2023년에는 23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할리버튼은 현재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가 있다면, 테크크런치 기자에게 연락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사이버 공격은 언제나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할리버튼 같은 큰 기업조차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모두가 보안에 더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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