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의 새로운 변화
X가 곧 차단 기능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차단한 계정도
이제는 공개 게시물을
볼 수 있게 되는데요.
이 소식은
독립 앱 연구자
니마 오우지가
X 웹사이트에서 발견한
변경 사항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엘론 머스크의 확인
엘론 머스크가 월요일에
이 변경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차단된 계정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은
여전히 불가능하지만,
공개 게시물은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차단 기능은
해당 계정이
상호작용을 하지 못하도록
하지만, 공개 게시물은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사용자 경험 변화
앞으로 차단된 사용자는
차단한 계정의
프로필을 방문해도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신, 그들은
해당 계정의 공개 게시물을
그냥 다른 사용자처럼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재게시, 인용, 응답 등의
상호작용에는
여전히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의 경험
이런 변화는
10년 전,
X가 트위터로 알려질 당시의
유사한 변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2013년, 트위터는
차단된 사용자가
내용을 보고, 팔로우하며,
심지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었습니다.
그 당시, 트위터는
이 업데이트로 인해
강한 반발에 직면했고,
신속하게 정책을
역전시켰습니다.
사용자 반응
이번 X의 업데이트는
이전의 정책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차단 기능을
주로 괴롭힘,
학대, 스토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번 변화로
그러한 방어선이
약해지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는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합니다.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