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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납 수돗물 파이프 교체 추진

미국 수돗물 납 파이프, 드디어 교체될까? 🏠💧\n\n오늘 미국 환경보호청(EPA)에\n새로운 규제가 발표됐어요.\n앞으로 10년 안에\n수돗물 시스템의 납 파이프를\n모두 교체해야 한다네요.\n이와 함께 26억 달러의\n자금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해요.\n\n현재 미국 내\n약 900만 가구가\n오래된 납 파이프를\n사용하고 있다고 해요.\n납은 몸에 축적될 수 있는\n독성 금속이라\n특히 어린이에게\n큰 해를 끼칠 수 있어요. 😰\n\n플린트 사건, 그리고 현재\n\n2014년 미시간주 플린트에서\n발생한 수질 오염 사건으로\n이 문제가 크게 부각됐었죠?\n그 이후로도\n여전히 많은 지역에서\n납 파이프 교체가\n진행 중이라고 해요.\n\nEPA의 새로운 기준\n\n이번에 발표된 규제는\n수돗물 속 납 허용치를\n기존 15ppb에서 10ppb로\n강화했어요.\n1970년대 이후로\n75개 이상의 정책이\n아동의 납 노출을\n제한하려고 만들어졌지만,\n아직도 안전한 수준은\n아니에요.\n\n자금 지원과 과제\n\n이번 자금은\n2021년 양당인프라법에 따라\n지급된 거라네요.\n밀워키 같은 도시들은\n납 파이프 교체 목표를\n60년에서 10년으로\n단축할 수 있었대요.\n\n그러나 여전히\n민간 주택의 파이프 교체 비용은\n소유주가 부담해야 해서\n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n\n앞으로의 과제\n\n서비스 라인 외의\n다른 납 배관과\n설비들도 여전히\n위험 요소로 남아있어요.\n학교 등에서의 납 문제도\n해결해야 한다고\n소비자 단체들이\n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n\n출처: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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