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의 급성장
소셜 네트워킹 스타트업 블루스카이가 브라질에서의 X 서비스 중단 덕분에 단 4일 만에 2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기준으로 50만 명의 사용자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은 “자원 부족”이라는 오류 메시지를 겪기도 했고, 블루스카이 엔지니어들은 서버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브라질에서 1위 앱으로
블루스카이는 신규 사용자들이 앱을 다운로드하면서 주말 동안 브라질에서 1위 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메타의 X 경쟁자인 인스타그램 스레드를 제치고 이룬 성과입니다. 앱 인텔리전스 기업 앱피규어스에 따르면, 블루스카이의 총 다운로드 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0,584% 증가했으며, 브라질에서의 다운로드는 무려 1,018,952%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확산
블루스카이는 브라질 외에도 22개국에서 새로운 다운로드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미국, 포르투갈, 영국, 캐나다 및 스페인이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포르투갈,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및 루마니아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신규 사용자들은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좋아요 수와 팔로우 수가 급증했습니다.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장점
블루스카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서버를 설정하고 피드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로, X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블루스카이는 앞으로 비디오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며, 사용자의 콘텐츠와 중재 방식에 대한 접근 방식이 스레드와 다릅니다.
블루스카이는 X의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더 이상 친구, 가족과의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공공 게시물 위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블루스카이의 상승세는 정말 흥미롭네요! 과거의 트위터를 다시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