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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최초의 오프로드 전동 스쿠터 출시! 11인치 휠로 험난한 지형 정복하기

세그웨이의 혁신적인 전동 스쿠터
세그웨이가 새로운 전동 스쿠터, 세그웨이-나인봇 ZT3 Pro를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의 도시 환경을 넘어서, 더 험난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무게가 29.7kg인 ZT3 Pro는 11인치 튜블리스 타이어와 전면 포크 서스펜션, 후면 코일 서스펜션 스윙암을 결합하여 안전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제공합니다. 또한, 15.2cm의 지상 간격은 불균형한 지형을 주행할 때 바닥에 닿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강력한 성능과 안전성
ZT3 Pro는 1,600와트의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미국 버전의 경우 최고 속도는 40.1km/h입니다. 풀파워 스포츠 모드에서 최대 29.9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느린 에코 모드에서는 거의 70.8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 주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전거 헬멧 이상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능형 주행 안전 기능
ZT3 Pro는 모래, 흙, 자갈, 심지어 젖은 표면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트랙션 제어 시스템Segride 안정성 향상 시스템이 함께 작동하여 휠 슬립과 핸들바 흔들림을 줄여줍니다. 비 오는 날에도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 덕분에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깊은 물웅덩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 기능과 출시 일정
ZT3 Pro는 3인치 LCD 화면을 통해 속도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며, 헤드라이트,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등도 장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블루투스 기반 보안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연결된 스마트폰이 근처에 있어야만 주행이 가능합니다. 세그웨이는 ZT3 Pro의 예약 판매를 9월 26일부터 시작하며, 배송은 10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전동 스쿠터도 오프로드를 정복할 시대가 왔네요! 험난한 길을 달리는 그 모습, 상상만으로도 짜릿합니다. 안전 장비는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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