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ster의 성장 이야기
Oyster는 분산된 인력을 위한 급여 및 HR 플랫폼으로, 최근 5,900만 달러의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ilver Lake Waterman이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Oyster의 총 투자 유치 금액은 2억 8,6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Oyster의 기업 가치는 12억 달러로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2022년 시리즈 C 투자 당시 10억 달러의 평가에서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많은 기술 기업들이 하락세에 있는 상황에서도 Oyster가 시장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격 근무의 지속성
2021년 COVID-19 팬데믹으로 원격 근무가 급증했던 시점에서 Oyster는 4억 7,500만 달러의 기업 가치를 가진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후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정착되면서 Oyster의 기업 가치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Oyster는 Deel, Papaya Global, Turing, Remote와 같은 여러 HR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Oyster의 차별점
Oyster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Tony Jamous는 회사가 시리즈 C를 유치할 당시 시장의 정점에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기업 가치가 유지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Oyster는 특히 신흥 시장의 원격 근무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3년에는 수억 달러를 신흥 시장의 근로자들에게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향한 계획
이번 신규 자금은 플랫폼 개발 가속화와 전반적인 확장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근 Oyster는 글로벌 급여, 비자 스폰서십, 지역 보상 인사이트 등 여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Jamous는 “글로벌 고용의 전환”이라는 트렌드를 강조하며, 개발 도상국의 인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격 근무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Oyster가 이끄는 원격 근무의 미래, 기대해도 좋습니다!”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