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Frosst와 음악의 여정
Cohere라는 이름 들어보셨나요? 바로 55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캐나다의 AI 스타트업입니다. 그 창립자 중 한 명이 바로 Nick Frosst입니다.
그는 평생 음악을 해온 뮤지션이기도 한데요,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노래를 시작한 이후로는 절대 입을 다물지 않았다고 하네요. 🎤
인디 락 밴드 Good Kid
Frosst는 Cohere에서의 풀타임 일 외에도, Good Kid이라는 인디 락 밴드의 리드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밴드는 프로그래머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친구들이 주말마다 차고에서 모여서 노는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현재 Good Kid은 스포티파이에서 230만명의 월간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로라팔루자에서 공연까지 했습니다! 🎶
성공의 비결
Good Kid은 2015년 토론토 대학교에서 취미로 시작되었고, 멤버들은 모두 컴퓨터 과학 전공자들입니다.
그들이 첫 싱글 ‘Nomu’를 발표했을 때, 사실 큰 기대는 없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고 하네요!
음악과 AI의 조화
Frosst는 Cohere와 음악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밴드는 주 2회, 2시간씩 연습을 하고, 투어 중에는 버스에서 원격 근무를 하며 공연을 준비합니다.
그는 음악이 Cohere에서의 작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음악을 하는 게 제 생각을 정리해주고, 집중할 시간을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음악과 AI의 연결고리
그의 첫 싱글 ‘Nomu’에는 “languages lost, tokens unknown”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가사는 나중에 그의 AI 회사의 기초가 될 기술을 암시하는 내용이죠.
무대 위의 경험
로라팔루자에서의 공연은 그의 인생에서 처음 참석한 음악 축제였습니다.
공연 직전, 그는 자신의 아이돌인 Two Door Cinema Club의 무대도 관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Frosst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상황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력 목표가 아닌 창의성에서 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운이 좋다”고 말하네요.
Cohere와 Good Kid의 이야기는 단순한 두 직업의 병행이 아닌, 서로를 보완하며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