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less Fund, Strivers Grant 종료
최근에 Fearless Fund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Strivers Grant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Black 여성들이 운영하는
소기업에 20,000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Mastercard의 후원을 받았고, 많은 기대를 모았죠.
하지만, 미국 평등권 동맹(AAER)이라는 조직이 이 프로그램이
비백인 창업자들을 차별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어요.
법원은 Fearless Fund의 계약이 인종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대한 임시 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AAER의 주장과 Fearless Fund의 반응
AAER의 에드워드 블룸은 프로그램이
인종 차별적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프로그램은
분열적이고 불법이다”라고 말했어요.
그는 Fearless Fund가 히스패닉, 아시아계, 원주율 여성들에게도
기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Fearless Fund의 CEO인 아리안 시몬은 이 사건을
종결하게 되어 기쁘고, 자원을 부족하게
안고 있는 창업자들을 돕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lack 창업자들에 대한 어려움
하지만 이 사건은 Black 창업자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어요.
실제로 Black 창업자들은 매년 투자되는
모든 벤처 자금의 1%도 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종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노력에 또 다른 타격이 되었죠.
Fearless Fund는 소송 이후 거의 모든 파트너십을
잃었다고 밝혔고, 과거 제공하던 다른 지원 프로그램의
정보도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Fearless Fund는
200백만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소송을 넘어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처 : 테크크런치